원래 스마트폰은 케이스에 돈쓰는걸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니 다들 케이스도 패션 아이템 처럼 그리고 활용성이 높은 제품군이 많이 눈에 보여서

기본 번들을 쓰던 저는 케이스를 구매하기 위해서 이리 저리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매니퀸이란 브랜드는 이미 익숙했는데 이곳에서 스마트폰 케이스가 나온다 라는걸 모른 상태였는데

우연히 갤럭시S3 용 케이스가 보이는게 아닙니까...

제일 처음에 본게 이 제품이었는데 이 제품을 먼저 보고 다른것들을 보니 눈에 안차더군요.

가격대는 어쩌면 스마트폰 케이스 치고 비싸다 라고 느낄만큼 높은 5만원대(정확히는 4만9천원이지만..)

하지만 누가 봐도 좋아보이는 재질과 디자인은 이걸 사면 앞으로 내가 스마트폰을 바꾸기 전까지는 케이스 욕심을

더이상 부리지 않아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결제를 했고 배송을 받아보고 눈으로 보니

제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애매한 포지션 그리고 나름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소비자 가격은 만원 정도가 지갑에서 나오기

쉬운 금액인데 그 가격에는 절대 이런 제품을 구할수도 없을 뿐더러 그것에 5배를 지불했지만

후회 보다 좋아 잘했어 라는 생각을 했네요.

주변 친구나 가족들도 고급스럽다며 감탄하더군요 ㅎㅎ

디자인이 갑입니다.

최고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