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퀸에서 부모님 휴대폰케이스, 카드지갑을 구매하고 이번에 3번째 구매하는 사람입니다.

앞에 두 제품이 만족스러워서 휴대폰케이스 하나 더 구매하려고 보니 할인행사를 하길래 주저없이 가죽휴대폰케이스를 구매했는데 오늘 도착해서 뜯어보고는 정말 실망했습니다.

스네이크문양이라지만 겉면이 가죽도 아닌 스티로폼같은 재질이더군요;;

이건 뭐 가뜩이나 색상도 하얀색인데 손때묻으면 지워지지도 앖고 한달쓰면 버려야할 것 처럼 만들어 놓으셨네요..

이럴거면 그냥 기본 가죽케이스 살 걸 그랬는니다.

아니면 상세설면에 제대로 설명을 붙여놓으셔야죠 소재를 소가죽이라고만 써놓으면 누구나 저처럼 속지않겠냐고여

이름까지 새겨서 환불도 어렵고 정말 그냥 행사가 18000원짜리같네요.

몇번 손으로 만지니 벌써 때탔어요 이건정말....

어떻게 겉재질을 이렇게 만들어놓으셨는지 참... 기가막혀서 말도안나오네요.

본가격이 9만원짜리 맞습니까? 아니면 행사판매상품을 이런식으로 따로 만들어놓는건가요? 아 정말 실망했습니다.